2010년 4월 28일 촬영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쉐다콘 파고다(Shwedagon pagoda)는 미얀마(前버마)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부처의 유품과 머리카락을 모시고 있는 불교성지로 1453년 건립된 높이 105m, 둘레 456m의 거대한 불탑이다. 원래는 금판(金板)이 붙지 않았으나, 15세기경 버고왕조의 한 여왕이 자기 몸무게에 해당하는 약 40kg의 금을 기증, 파고다 외벽에 붙인 것이 시초가 되었고, 이후 역대 왕들이 계속 금을 기증해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탑의 외벽에는 현재 약 13000여 개, 무게로 무려 60톤이 넘는 금판이 붙어 있으며, 지금도 2년마다 파고다에 기증된 금판과 시주 돈, 입장 수입 중 일부로 계속 외벽에 금을 부착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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