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공기는 NC-131H Total-In-Flight Simulator라는 기체로 1955년 첫비행 이래 반세기 넘게 현역기로 활동해 왔으나, 아쉽게도 2007년 11월 현역에서 물러나 남은 여생을 국립미공군 박물관에서 보내게 되었다. 미 공군에서 현역으로 사용되어 온 항공기로서는 최고참 이었던 이 기체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생산이 시작된 CV-240의 군용기 버젼 C-131 Samaritan을 개조해 만든 시뮬레이터. 

인 플라잇 시뮬레이션이란 무슨 말인가 하면 이 기체는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모의비행장치(Flight Simulator)가 등장하기 전에 탄생한 플라잇 시뮬레이션 기술의 하나로 실제의 항공기에 가상조종석을 설치하고 실제로 항공기를 몰면서 조종사의 훈련을 실시한 특수 목적의 훈련기이다. 일부러 이러한 기체를 사용해 훈련을 실시할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예를 들면 스페이스셔틀과 같이 실제 기체를 사용해 훈련을 할 수 없는 항공기가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러한 특수한 훈련기가 사용되어 온 경위라고 할 수 있다.(현재 NASA에서는 스페이스셔틀용 시뮬레이션장비를 별도로 개발하여 사용하고있다) 인 플라잇 시뮬레이터 경우, 훈련할 항공기의 항공 특성에 맞춰 가상 조종석의 조종 특성을 변경할 수 있어 B-1, X-40, 스페이스 셔틀, C-17등의 비행 훈련용으로 사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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